![[OSEN=정승우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5/202606051415773674_6a2266c1a6b1a.jpeg)
[OSEN=영등포구, 정승우 기자] 스티븐 제라드(46)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42)가 서울에서 만났다. 리버풀과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레전드들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을 모으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특별한 맞대결을 예고했다.
서울특별시 여의도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6 CHAMPIONS IMPACT IN SEOUL(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경기는 6일 오후 6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FC 바르셀로나 레전드와 리버풀 레전드 팀 '더 레즈'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에는 스티븐 제라드를 비롯해 블라디미르 스미체르, 예지 두덱, 루이스 가르시아, 욘 아르네 리세, 사미 히피아 등 2005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들이 대거 참가한다. 디르크 카윗, 로비 킨, 아담 랄라나, 마르틴 슈크르텔 등도 함께 한국을 찾는다.
이에 맞서는 바르셀로나 레전드 팀 역시 멤버는 화려하다. 데쿠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카를레스 푸욜, 히바우두,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니에스타와 푸욜(48), 제라드와 가르시아(48)가 참석했다.
이니에스타는 "서울에 오게 돼 감사하다. 동료들과 한국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굉장하다. 경기는 내일이다.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푸욜은 "한국에 돌아오게 돼 기쁘다. 이번이 3번째 한국 방문이다. 좋은 선수들과 함께 오게 돼 영광이다. 엄청난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다 함께 즐겨 주시라"라며 입을 열었다.
제라드는 "큰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뜻깊은 자리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이전 방문에서도 의미있고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 내일도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가르시아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를 외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팀메이트들이 이야기해준 부분에 대해 다시 반복하기는 싫지만, 많은 분들께서 환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멋진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좋은 경기 펼칠 수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제라드는 함께 뛰고 싶은 선수에 대해 묻자 "한 명을 꼽기 어렵다. 상대팀에선 세계적인 선수가 참 많다. 커리어를 돌아보면, 바르셀로나 미드필더를 상대할 때 매우 어려웠다. 차비 에르난데스와 이니에스타가 그랬다. 다행히 한 명은 참석하지 못했다. 이니에스타, 부스케츠와 뛰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모두들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푸욜은 "친선경기다. 즐기기 위한 경기다. 그러면서도 난 최선을 다한다. 선수들을 존중해서 플레이하겠다. 팬분들이 즐길 수 있는 경기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니에스타는 "푸욜의 이야기처럼, 너무 좋은 경험이다. 즐거울 것이다. 그렇지만, 팬분들이 많이 찾으시는만큼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가르시아는 "가장 중요한 것은 팬들 앞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포지션을 가져가기 위한 경기를 펼칠 것이다. 태클도 나올 것이고, 승리를 위해 경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라드는 "팬들을 위한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좋은 경험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모두가 프로다. 이에 걸맞은 경기를 만들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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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이름에 대해 묻자 이니에스타는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내일 경기다. 지금도 충분이 유명한 선수들이다. 최대한 퀄리티 높은 경기를 하고 싶다. 현역 시절 리버풀은 어려운 상대였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제라드는 "스쿼드가 훌륭하다. 바르셀로나 역시 그렇다. 아쉬운 부분은 없다. 바르셀로나에는 좋은 선수들이 워낙 많다. 축구계가 바쁘다. 월드컵도 있다. 내일 흥미로운 경기를 펼칠 것이다. 모하메드 살라 선수가 왔다면 좋았을 것이다. 다음엔 꼭 함께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reccos23@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