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유일 무패팀 한국, 멕시코와 32강행 유력" 알 자지라, 2026 월드컵 판도 분석.. 日은 네덜란드와 함께

스포츠

OSEN,

2026년 6월 05일, 오후 09:36

[OSEN=강필주 기자] 48개국 최다 출전 체제로 치러지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오는 12일부터 조별리그에 돌입한다. 

중동 '알자지라'는 5일(한국시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각 12개 조의 난이도를 분석하며 각 조에서 자동으로 32강에 진출할 상위 두 팀의 유력 후보를 선정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속한 A조에서는 한국이 멕시코와 함께 32강에 직행할 것이라 봤다. 매체는 A조를 FIFA 랭킹 평균 35위로 비교적 수월하다고 평가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아시아 예선에서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한 한국은 75세의 노장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감독이 이끄는 체코와 조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매체는 개최국 멕시코에 대해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는 홈 어드밴티지를 등에 업고 조 1~2위 안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평가했다.

단 역대 월드컵에서 단 한 번도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한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 대해서는 조 3위를 통한 32강 합류를 노릴 복병으로 꼽았다. 

한편 일본이 속한 F조에 대해 "FIFA 랭킹 7위 네덜란드가 버티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 본선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 지었고 최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를 꺾은 일본의 상승세가 돋보인다"고 조명했다.

네덜란드, 일본, 스웨덴, 튀니지가 묶인 F조는 참가국 평균 FIFA 랭킹 26위를 기록하며 상당히 까다로운 조로 평가받았다. 스웨덴은 알렉산데르 이삭(리버풀)과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날)라는 막강한 공격진을 보유했다.

매체는 "튀니지 역시 예선에서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으며 사상 첫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라면서도 "네덜란드와 일본이 32강에 오를 것"이라고 봤다. /letmeout@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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