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박준형 기자] 두산이 약속의 8회를 앞세워 2주 만에 5할 승률 고지를 밟았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경기종료 후 두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6.05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5/202606052154776071_6a22c86794e4d.jpg)
![[OSEN=잠실, 박준형 기자] 두산이 약속의 8회를 앞세워 2주 만에 5할 승률 고지를 밟았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경기종료 후 두산 이영하와 윤준호 포수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05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5/202606052154776071_6a22c8680ccdd.jpg)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상승세의 한화 이글스를 2승 1무로 압도한 두산 베어스가 기세를 이어 5할 승률을 회복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3연승을 달리며 시즌 28승 2무 28패를 기록했다. 5월 2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 이후 15일 만에 5할 승률로 복귀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키움은 21승 1무 37패가 됐다.
선발로 나선 최승용은 6⅔이닝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비자책) 105구 역투에도 타선 지원 부족에 승리에 실패했다. 이어 박치국(1이닝 1실점)-이영하(1⅓이닝 1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3-1로 앞선 8회초 2사 1루 위기에서 등판한 이영하는 대타 최주환, 임병욱에게 연달아 적시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지만, 4-3 리드를 잡은 9회초 삼진 2개를 곁들인 삼자범퇴를 만들며 세이브 대신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외국인타자 다즈 카메론이 3안타로 공격을 이끈 가운데 정수빈, 오명진이 멀티히트 경기를 치렀다. 조수행은 3-3으로 맞선 8회말 1사 2루에서 원종현의 초구를 공략해 1타점 결승 적시타를 때려냈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최승용이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20개의 아웃카운트를 책임져준 게 컸다. 두 번째 투수 박치국도 위력적인 공을 뿌렸고, 마무리 이영하는 동점을 허용했지만 9회를 깔끔하게 틀어막았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이어 “타석에서는 카메론이 3안타 2타점으로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고, 조수행이 8회 찬스에서 초구부터 과감하게 방망이를 내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라고 타선의 수훈선수를 언급했다.
두산은 6일 최민석을 앞세워 4연승을 노린다. 키움은 에이스 안우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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