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어려운 선택 없을 것" NL 올스타 당연히 오타니? 23홈런 1위-OPS .944 1위 경쟁자가 있다

스포츠

OSEN,

2026년 6월 06일, 오전 02:40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202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다가온다. 포지션마다 많은 표를 쓸어가는 선수는 누구일까.

7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홈구장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4일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야수 부문 후보 명단을 공개하고 팬 투표를 시작했다. 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 30개 구단에서 한 명씩(외야는 3명씩) 후보로 올랐으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에선 김하성과 이정후, 김혜성이 포함됐다.

관심이 가는 포지션 중 하나는 내셔널리그 지명타자다. 올해는 유독 어려운 선택이 될 듯하다. MLB.com은 “이보다 더 어려운 선택은 없을 것이다”고 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필라델피아 강타자 카일 슈와버가 강력한 후보다. 오타니는 올해 ‘투타 겸업’을 하는 중인데, 지명타자로 61경기 출장해 타율 3할1리 10홈런 33타점 출루율 .420 장타율 .521 OPS .941을 기록 중이다.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카일 슈와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중 홈런 3위, 타율 1위, 타점 3위, 장타율 3위, OPS 2위에 올라있다. 분명 대단한 성적이다. MLB.com은 “당연히 오타니인가”라며 “오타니는 30홈런-30도루를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 그는 오타니다”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경쟁자가 강력하다. 공격 지표에서 타율을 제외하고 오타니보다 위에 있는 선수가 필라델피아 강타자 슈와버다. 

슈와버는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중 홈런 1위(23개), 타점 1위(40개), 타율 .233(5위), 장타율 .592(1위), OPS .944(1위)에 올라있다.

MLB.com은 “슈와버는 홈런, 장타율, OPS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있다. 그는 슈와버다. 게다가 이번 올스타전은 그의 홈구장인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MLB.com은 “이 문제를 푸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과연 이번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는 선수는 누가 될지 관심사다.

[사진] 카일 슈와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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