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김하성, 또 결장…'경쟁자' 두본은 동점포·결승타 활약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06일, 오전 11:00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31)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시즌 43승(21패)째를 거둔 애틀랜타는 필라델피아 필리스(34승29패)에 8.5경기 차 앞서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김하성은 제한적인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최근 팀이 치른 8경기에서 단 2경기만 뛰었다.
손가락 수술과 재활을 거쳐 지난달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김하성은 이번 시즌 14경기 타율 0.102(49타수 5안타) 3타점 4득점 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287로 부진하다.
애틀랜타는 1-3으로 밀리던 3회말 마우리시오 두본의 2점 홈런이 터져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회말에는 타선이 폭발, 대거 3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다. 두본이 1사 1, 3루에서 1타점 2루타를 때려 균형을 깼고 도미닉 스미스의 희생플라이, 오스틴 라일리의 1타점 2루타가 이어져 승기를 굳혔다.
김하성 대신 유격수로 뛴 두본은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