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6/202606061221776227_6a239d59b2284.jpg)
[OSEN=조은혜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3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송성문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2루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나선 뒤 3일 만의 선발 라인업 복귀. 그러나 이날 송성문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138로 하락했다.
메츠는 카슨 벤지(우익수) 보 비솃(유격수) 후안 소토(좌익수) 제러드 영(1루수) A.J. 유잉(중견수) 마커스 세미엔(2루수) 브렛 베이티(3루수) M.J. 멜렌데즈(지명타자) 루이스 토렌스(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크리스티안 스콧이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샌디에이고는 마이클 킹이 선발 등판 한 가운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가빈 쉬츠(지명타자) 매니 마차도(3루수) 타이 프랑스(1루수) 잭슨 메릴(중견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브라이스 존슨(좌익수) 송성문(2루수) 로돌포 두란(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6/202606061221776227_6a239d5a43ccb.jpg)
메츠가 2회초 영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영은 볼 세 개를 지켜본 뒤 2개의 스트라이크로 풀카운트 승부 끝 킹의 6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3회초에는 2루타를 치고 나간 토렌스가 벤지의 중견수 뜬공에 3루까지 진루, 비셋의 3루타 때 들어와 2-0으로 점수를 벌렸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스콧에게 꽁꽁 묶였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송성문은 7구를 봤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후 두란이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타티스 주니어가 헛스윙 삼진, 쉬츠가 우익수 뜬공으로 잡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메츠는 다시 홈런으로 2점을 추가하고 샌디에이고를 따돌렸다. 선두 베이티가 중전안타로 출루한 1사 주자 1루 상황, 토렌스의 투런포가 터졌다. 점수는 4-0. 샌디에이고는 5회말 2사 후 송성문이 번트를 시도했으나 스캇이 잡아 처리하고 그대로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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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6회말 선두 두란이 볼넷 출루, 2사 후 마차도가 좌전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1·3루 찬스를 잡았으나, 투수가 후아스카 브라조반으로 교체된 후 프랑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7회말 역시 삼자범퇴로 허무하게 물러났다.
이후에도 이렇다 할 찬스 없이 돌아섰다. 송성문은 8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으나 유격수 팝플라이로 아웃됐고, 두란과 타티스 주니어도 각각 유격수 땅볼, 좌익수 직선타로 잡히며 공 7개로 이닝이 끝이 났다.
반면 메츠는 9회초 마츠이 유키 상대 유잉이 안타를 치고 나가 세미엔 타석에서만 두 차례의 도루로 3루를 밟았고, 베이티의 적시타에 들어와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A.J. 민터를 상대로도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며 0-5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송성문 뿐만 아니라 샌디에이고 타선 전체에서 산발 3안타에 그치며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thecatc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