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물집 회복 '에이스' 안우진…"최대 90개 정도, 관건은…" 설종진 감독의 걱정은? [오!쎈 잠실]

스포츠

OSEN,

2026년 6월 06일, 오후 04:02

안우진. / OSEN DB

[OSEN=잠실,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연패 탈출을 노린다.

키움은 6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전날 두산에 3-4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최하위 탈출이 급한 상황에서 연승은 커녕 연패에 빠졌다. 주말 3연전 중 2번째 경기에서는 연패 사슬을 끊을 수 있을까. ‘토종 에이스’ 안우진이 나선다. 

안우진은 지난달 26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에서 투구 도중 손가락 물집 증세가 생겨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있다가 돌아왔다. 안우진이 팀의 연패 사슬을 끊어줘야 한다.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한 안우진은 1승 2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중이다. 지난 5월 26일 KIA전에서 4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하지만 이날 물집이 잡혀 다음 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안우진. / OSEN DB

안우진은 올해 두산 상대로 1경기 등판해 5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잘 던졌다. 이번 경기에서는 어떤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 전 설종진 감독은 "5이닝에 80~85개 투구 정도 생각하고 있다. 많으면 90개 정도다. 관건은 던지면서 물집이 베이느냐다. 걱정도 조금 있다. 정상적으로 던지면 다음 로테이션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키움은 서건창(2루수) 히우라(좌익수) 임병욱(중견수) 최주환(1루수) 김웅빈(지명타자) 여동욱(3루수) 추재현(우익수) 오선진(유격수) 김건희(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한편 두산은 최민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최민석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 중이다. 키움 상대로는 두 번째 등판이다. 처음 만난 지난 4월 8일에는 5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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