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허인서 2타점, 승기 잡았다" 달감독 화색...한화 믿음의 8회였나, 대역전극 위닝 확보 [오!쎈 부산]

스포츠

OSEN,

2026년 6월 06일, 오후 08:59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이민석이, 방문팀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선발 출전했다.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에 7-2로 극적인 역전승을 올리고 노시환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06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위력이었다.

한화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2로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이로써 한화는 29승 27패 1무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한화는 초반 기회를 줄곧 놓쳤다. 1회 오재원의 볼넷과 문현빈의 중전안타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노시환이 삼진, 김태연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기회가 무산됐다. 2회에도 선두타자 허인서가 우전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3회초에는 1사 후 페라자의 중전안타가 나왔지만 이번에는 문현빈의 3루수 병살타로 주자들이 사라졌다.

5회에도 선두타자 이진영의 볼넷과 심우준의 좌전안타로 무사 1,2루 추격 기회를 만들었다. 그런데 롯데 포수 손성빈의 2루 견제에 2루 주자였던 이진영이 아웃되며 찬물이 끼얹어졌다. 이후 오재원의 2루수 병살타로 무사 1,2루 상황이 순식간에 삭제됐다.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패전 위기에 놓였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이민석이, 방문팀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선발 출전했다.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9회초 2사 3루 좌월 2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6.06 / foto0307@osen.co.kr

하지만 8회 상대 투수의 볼질로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8회 심우준, 오재원, 페라자의 3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문현빈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노시환이 롯데 마무리 최준용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 2-2 동점에 성공했다. 김태연이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며 2사 1,3루로 다시 찬물이 끼얹어지는 듯 했지만, 2사 1,3루에서 허인서의 좌중간 2타점 2루타로 4-2로 역전했다.

9회에는 페라자의 적시타와 노시환의 투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0-2로 뒤진 7회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정우주가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에르난데스는 선발투수로 본인의 역할을 다해주었다”라며 “선수들이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을 해주었다. 8회 공격 찬스에서 노시환, 허인서 선수가 2타점씩을 때려내며 경기 리드를 가져와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한화는 7일 선발 투수로 황준서를 내세운다. 롯데는 제레미 비슬리가 선발 등판한다.[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이민석이, 방문팀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선발 출전했다.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에 7-2로 극적인 역전승을 올리고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06 / foto0307@osen.co.kr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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