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LIV 골프 안달루시아 3R 공동 16위…2번째 '톱10' 도전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07일, 오전 08:35


안병훈(35)이 리브(LIV) 골프 안달루시아(총상금 3000만 달러)에서 시즌 2번째 톱10에 도전한다.

안병훈은 6일(현지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 소토그란데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리처드 리(캐나다), 앤서니 김, 브랜던 스틸(이상 미국), 빅토르 페레스(프랑스)와 함께 공동 16위를 마크했다. 전날보다 6계단 하락한 순위다.

단독 선두 티럴 해턴(잉글랜드·10언더파 203타)와는 무려 10타 차로 벌어져 역전이 쉽지 않은 가운데, 안병훈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3라운드까지 단독 10위인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3언더파 210타)와의 격차는 3타 차다.

6번홀(파3)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병훈은 첫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 8번홀(파4)에서도 추가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감을 키웠다.

그러나 이후 반등했다. 9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그는, 11번홀(파5)과 12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이어 18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가 나왔지만 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송영한(35)은 이날 2언더파를 추가하며 중간합계 1오버파 공동 21위가 됐다.

반면 문도엽(35)은 2오버파로 주춤하며 중간합계 3오버파 공동 29위로 내려앉았고, 김민규(25)는 중간합계 7오버파로 최하위권인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해턴은 3라운드까지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그는 2024년 6월 미국 내슈빌 대회 이후 2년 만의 개인전 우승을 노린다.

토마스 디트리(벨기에)가 8언더파로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2위, 홈팀 스페인의 대표 골퍼 세르히오 가르시아(6언더파)와 욘 람(5언더파) 각각 3, 4위를 달리고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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