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해민, KBO 역대 최초 13시즌 연속 20도루 ‘-3’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6월 07일, 오후 02:17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 ‘캡틴’ 박해민이 KBO 역대 최초 13시즌 연속 20도루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KBO 역대 최초 12시즌 연속 20도루를 달성한 박해민은 올 시즌 3개의 도루만 추가하면 본인이 세운 KBO 최고 기록을 13시즌 연속 20도루로 경신한다.

LG트윈스 박해민. 사진=LG트윈스
박해민은 2014년 5월 4일 시민 NC전에서 첫 도루를 성공한 이후, 매 시즌 꾸준히 20도루 이상을 기록해 왔다. 종전 KBO 기록은 정근우가 2016시즌 한화이글스 소속으로 달성한 11시즌 연속(2006~16시즌) 20도루였다. 박해민은 지난 2025시즌 이를 넘어 12시즌 연속 20도루를 달성한 바 있다.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4시즌 연속 도루 1위 타이틀을 차지한 박해민은 2014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5시즌 연속 30도루 이상, 2015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3시즌 연속 40도루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2015시즌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 도루인 60개를 기록, 해당 부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2014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매 시즌 도루 부문 10걸에 자리했다.

또한, 박해민은 6월 5일 창원 NC전에서 도루 2개를 추가해 통산 476도루를 기록, KBO 통산 도루 부문에서 종전 4위 정수근(전 롯데)의 통산 474도루를 넘어 단독 4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통산 도루 5걸 중 유일한 현역 선수인 박해민은 3위 이대형(전 KT)의 505도루에 대한 도전도 이어간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