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가 필요해’ 新외인투수 해치, 한국 입국→팀 합류 예정 “선발투수 1명 생겼다는게 중요해” [오!쎈 인천]

스포츠

OSEN,

2026년 6월 07일, 오후 03:10

SSG 랜더스 토마스 해치. /SSG 랜더스 제공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새 외국인투수 토마스 해치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숭용 감독은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해치는 오늘 한국에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기를 끝나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SSG는 지난 6일 “외국인투수 토마스 해치를 총액 59만 달러(약 9억원)에 영입했다. 미치 화이트의 장기적 부상에 따라 교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해치는 메이저리그 통산 51경기(103이닝) 6승 5패 6홀드 평균자책점 5.24를 기록한 우완투수다. 지난 시즌 두산과 계약을 했지만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무산되기도 했다. 

해치는 올 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트리플A에서 11경기(51⅔이닝) 2승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이숭용 감독은 “비자를 받아야 하지만 먼저 팀에 와서 분위기 적응도 하고 피칭도 하면서 시차 적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치는 퓨처스리그 등판 없이 곧바로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일단 선발투수로 던질 수 있는 외국인선수 한 명이 온다는게 중요하다”고 말한 이숭용 감독은 “덕분에 불펜투수들이 조금 더 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해치의 활약을 기대했다.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 /OSEN DB

SSG는 박성한(유격수) 정준재(2루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김재환(지명타자) 김성욱(우익수) 전의산(1루수) 최지훈(중견수) 조형우(포수) 김민준(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앤서니 베니지아노다. 김민식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신범수가 콜업됐다.

김민준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숭용 감독은 “오늘도 (최)정이가 경기에 나갈 수 없어서 (홍)대인이를 썼는데 (김)민준이도 한 번 쓰면서 고민을 해보려고 한다. 써봐야 어떤지 알 수 있으니까 기회를 줬다”고 김민준 기용 이유를 설명했다. 

마무리투수 조병현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연투를 하고 이날 경기까지 휴식을 취한다. 이숭용 감독은 “(조)병현이는 3연투를 했고 투구수가 많아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까지 휴식을 줄 생각이다. 세이브 상황에는 상황에 따라 투수를 기용하겠다. 병현이를 제외하면 모두 등판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SSG 랜더스 조병현. /OSEN DB

/fpdlsl72556@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