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0일 NC전 ‘히어로데이 Part 4. Remember’ 진행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6월 07일, 오후 03:09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키움히어로즈가 10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히어로데이 Part 4. Remember’ 행사를 진행한다.

키움 구단은 “히어로데이는 일상 속 숨은 영웅들을 조명하는 하는 행사로, 이번 네 번째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구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재근 옹이, 시타는 버튼즈앤보우스 윤정우 대표가 한다. 만 14세에 학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유재근 옹은 전역 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다가 1999년 퇴직했다. 맞춤정장 브랜드 버튼즈앤보우스를 운영하는 윤정우 대표는 6·25 참전유공자의 후손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위한 맞춤 정장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구를 하는 유재근 옹은 “76년 전 제가 지키고자 했던 이 땅에서 많은 젊은 세대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른다. 우리를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정우 대표는 “우리 곁의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작은 실천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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