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던졌던 KIA 오선우, 어깨 관절와순 손상…"2주 뒤 재검진"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07일, 오후 04:33

KIA 타이거즈 오선우가 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8회말 수비 도중을 몸을 던지고 있다. (KIA 제공)

수비 도중 몸을 던졌던 KIA 타이거즈 내야수 오선우(30)가 결국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지게 됐다.

KIA는 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오선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KIA는 "오선우는 우측 어깨 관절와순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아 2주간 치료와 안정을 취할 계획"이라며 "2주 후 재검진을 통해 복귀 시점을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선우는 전날(6일) 삼성전에서 수비 도중 부상당했다.

1루수로 나선 그는 2-2로 맞선 8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삼성 김상준의 빗맞은 타구를 잡은 뒤 1루 베이스를 태그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

판정은 아웃으로 실점을 막아낸 호수비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오선우는 어깨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다.

결국 관절와순 손상이라는 큰 부상 진단을 받으면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오선우는 올 시즌 20경기에서 0.241의 타율과 3홈런 6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KIA는 이날 오선우와 함께 내야수 윤도현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외야수 고종욱과 내야수 변우혁을 1군에 불러들였다. 변우혁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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