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삼성전서 시즌 17호 홈런 폭발…최근 5경기 3홈런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07일, 오후 06:08

KIA 타이거즈 김도영. © 뉴스1 오대일 기자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3)이 시즌 17호 홈런을 터뜨리며 최근의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김도영은 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3으로 맞선 3회말 2점홈런을 때렸다.

3회초 실점해 동점을 허용한 상황, 3회말 선두타자 김민규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김도영의 타석이 돌아왔다.

삼성 선발 투수 양창섭을 상대한 김도영은, 2볼 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시속 136㎞짜리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다.

배트 중심에 맞은 타구는 쭉쭉 뻗어나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이 됐다. 비거리는 125m.

이 홈런으로 시즌 17호 홈런이 된 김도영은 오스틴 딘(LG 트윈스·16홈런)을 제치고 다시 홈런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김도영은 최근 5경기에서 3홈런을 기록하는 등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KIA는 김도영에 이어 나성범까지 아치를 그리며 '백투백 홈런'으로 6-3까지 리드를 벌렸다.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한 나성범은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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