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한화는 황준서가 선발 출전했다.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황준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6.07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7/202606071818778024_6a2537ece0ab5.jpg)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한화 이글스 황준서가 39일 만에 잡은 선발 기회를 2이닝 만에 마쳤다.
황준서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투구수는 44개.
황준서는 올 시즌 8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6.35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 4월 29일 SSG전(1⅔이닝 5실점) 이후 39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2군에서 선발 수업을 착실하게 받았고 지난달 27일 콜업 이후 다시 선발 기회를 받았다.
1회초 타선이 대거 4점을 뽑아내면서 황준서를 지원했다. 하지만 1회 선두타자 황성빈에게 좌전안타를 맞으며 시작했다. 고승민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레이예스에게 좌선상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1실점 이후 1사 2루에서는 나승엽을 삼진으로 처리했고 전민재도 1루수 파울플라이로 솎아내며 추가 실점 위기는 극복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김민성을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하지만 손호영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맞았고 조세진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해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손성빈에게도 좌전 적시타를 내줬다. 4-2로 격차가 좁혀졌다.
근러나 계속된 1사 1,2루 위기에서는 황성빈을 1루수 뜬공, 고승민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위기를 극복했다.
경기 전 김경문 감독은 “기본적으로 5회를 생각하는데, 점수 너무 많이 주고 이기는 건 힘드니까. 3점 정도는 지켜보려고 한다”면서 “5회까지 자기 역할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초반 주도권을 쥐고도 실점을 허용하며 접전으로 흐르자, 황준서를 일찌감치 마운드에서 내렸다. 두 번째 투수로 우완 정통파 박준영을 마운드에 올렸지만, 2실점을 하면서 4-4 동점이 됐다. 한화는 3회에만 3번째 투수 윤산흠까지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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