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강승호가 5회말 1사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치고 있다. 2026.4.28 © 뉴스1 이호윤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양의지에 이어 강승호마저 부상으로 교체됐다.
강승호는 7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9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수비 도중 부상을 당했다.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투수 이용찬이 케스턴 히우라에게 3루 땅볼을 유도했는데, 두산 3루수 박지훈이 공을 잡아 재빨리 1루에 던졌다.
그런데 공이 1루에서 포구하려는 강승호 앞에서 한 번 튀었고, 그대로 강승호의 턱을 직격했다. 히우라는 1루에서 세이프가 됐다. 기록은 3루수 송구 실책.
통증을 호소한 강승호는 이유찬과 교체됐다. 이유찬이 2루로 들어가면서 기존 2루수였던 오명진이 1루로 이동했다.
두산 관계자는 "강승호는 송구에 턱부위를 맞아 병원 검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3회초에는 포수 양의지가 파울 타구에 팔뚝을 맞아 교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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