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최규한 기자]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방문팀 키움이 4-1로 승리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키움 설종진 감독이 선수들을 맞이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6.07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7/202606072030778053_6a25587bd5410.jpg)
![[OSEN=잠실, 최규한 기자]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CEO)가 시구,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이 시타자로 나섰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 창립연도인 1993년을 뜻하는 등번호 93번 유니폼, 박정원 회장은 두산 창업연도인 1896년을 상징하는 96번 유니폼을 입고 잠실 야구장에서 시구-시타 행사를 가졌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시구와 시타를 마친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6.07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7/202606072030778053_6a25587cb659f.jpg)
[OSEN=잠실, 이후광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상대팀 구단주와 ‘화제의 인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보는 앞에서 4연패를 끊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최하위 키움은 4연패를 끊어내며 시즌 22승 1무 38패를 기록했다. 반면 시즌 첫 5연승이 좌절된 두산은 29승 2무 29패가 됐다.
경기에 앞서 홈팀 두산이 초청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베어스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섰다. 두산 베어스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이에 화답하는 뜻으로 시타를 맡았다.
모든 시선이 두산과 젠슨 황으로 쏠린 상황. 설종진 감독은 경기에 앞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겠다. 우리 플랜대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선언했는데 두산 축체 분위기에 정말 찬물을 끼얹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로 나선 라울 알칸타라가 6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90구 투구로 친정 사냥에 성공했다. 시즌 6승(4패)째를 수확.
이어 박정훈(1⅓이닝 무실점)-유토(⅔이닝 무실점)-원종현(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고, 원종현은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작년 8월 31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280일 만에 세이브였다.
타선에서는 서건창이 3안타, 케스턴 히우라가 결승타 포함 2안타, 임병욱이 2타점으로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키움 설종진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알칸타라가 1실점했지만 6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박정훈-유토-원종현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실점 없이 맡은 이닝을 잘 책임졌다”라고 투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히우라의 선제 적시타와 임병욱의 2타점 적시타로 1회부터 점수를 뽑으며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2회에도 히우라가 좋은 타격감을 바탕으로 안타를 만들면서 추가점을 냈다. 리드오프 서건창은 3안타 4출루 경기를 하며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라고 타선의 수훈선수를 언급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웨스 벤자민, 방문팀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2사 2, 3루 상황 키움 임병욱의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은 히우라가 설종진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6.07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7/202606072030778053_6a25587dbce40.jpg)
잠실구장은 일요일을 맞아 2만1393명(만석 2만375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제법 많은 히어로즈 팬들이 키움 구역인 3루 관중석을 메웠다.
설종진 감독은 “팬분들의 큰 응원 덕분에 선수들도 더 힘을 낼 수 있었다. 감사드리며 다음주 홈 6연전도 잘 준비하겠다”라고 선수단을 대표해 인사했다.
키움은 하루 휴식 후 9일부터 홈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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