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2패 1무→주말 스윕승...병살타 3개 치고도 승리 행운, 10회 실책 결승점, "선수들 끝까지 최선 다했다" [오!쎈 부산]

스포츠

OSEN,

2026년 6월 07일, 오후 10:10

[OSEN=부산, 이석우 기자]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한화는 황준서가 선발 출전했다.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에 연장 승부 끝에 9-8로 승리한 후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6.07 / foto0307@osen.co.kr[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사직 원정 3연전을 극적인 스윕으로 완성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8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는 사직 원정 3연전 스윕을 달성하면서 30승 고지를 밟았다. 30승 27패 1무. 

한화는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오재원이 데뷔 첫 4안타 경기를 완성했고 페라자도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선에서 압도했다. 

정우주 이민우 등 불펜진이 아쉬움을 남기며 8회 7-7 동점을 허용했지만 9회 무사 1,2루 위기를 넘기고 10회 2사 후 만든 만루 기회에서 문현빈의 타구가 1루수 실책으로 연결되면서 2점을 추가,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한화는 병살타만 3개를 쳤다. 4회 노시환, 7회 황영묵, 8회 문현빈까지. 3번의 병살타를 쳐도 한화에는 승리의 기운이 남아있었다. 결국 상대 실책으로 결승점을 뽑아내는 행운까지 이어졌다.

9회 올라온 사이드암 박준영은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지만 9회 무사 1,2루 위기를 극복한 뒤 10회에도 홈런을 허용했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박준영은 구원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원정 6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오늘까지 선수들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한화는 황준서가 선발 출전했다.한화 이글스 박준영이 9회말 2사 만루 롯데 자이언츠 정보근을 삼진으로 잡고 환호하고 있다. 2026.06.07 / foto0307@osen.co.kr/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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