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8/202606080050770297_6a2595123f2e6.jpg)
[OSEN=이후광 기자] 1할대 타율이 무너진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또 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애틀랜타는 피츠버그 좌완 선발 메이슨 몽고메리를 맞아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우익수) 마우리시오 듀본(중견수) 맷 올슨(1루수) 아지 알비스(2루수) 도미닉 스미스(지명타자) 오스틴 라일리(3루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좌익수) 호르헤 마테오(유격수) 샌디 레온(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브라이스 엘더.
김하성은 지난 7일 피츠버그전에서 3경기 만에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3타수 무안타 침묵했다. 이에 시즌 타율이 1할2리에서 9푼6리(52타수 5안타)까지 떨어졌고, 이튿날 벤치행을 통보받았다. 8일 선발 유격수는 시즌 39경기 타율 3할1리 4홈런 11타점 22득점으로 감이 좋은 마테오가 담당한다.
2026시즌에 앞서 1년 2000만 달러(약 310억 원)에 애틀랜타와 재계약한 김하성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불의의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1월 중순 경 국내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져 손가락을 다쳤는데 검진 결과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며 수술대에 올랐다. 이로 인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참가가 불발됐고, 시즌 개막 후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일정을 소화했다.
5월 13일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김하성의 퍼포먼스는 기대 이하를 넘어 사실상 바닥이다. 15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타율 9푼6리 3타점 4득점 OPS .271의 슬럼프를 겪고 있다. 장타는 ‘제로’이며, 최근 6경기에서 21타수 1안타를 치는 데 그쳤다. 이날처럼 벤치에서 경기를 보는 날이 잦아진 이유다.
2연승 중인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44승 21패), 2연패에 빠진 피츠버그는 중부지구 3위(34승 31패)에 올라 있다. 애틀랜타는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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