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8/202606080742776349_6a25fcafd4385.jpg)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이 침묵을 깨고 맹타를 휘둘렀다.
김혜성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라운드락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전스 산하)와 경기에서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지난 6일 경기 이후 2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가동했다. 김혜성은 전날 경기에서는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이날 김혜성은 선두타자로 나선 2회말 첫 타석에서 우익수 쪽 안타를 쳤다. 이후 노아 밀러가 우익수 쪽 뜬공으로 물러났고 잭 에르하드 타석 때 도루를 했다. 에르하드가 안타를 치면서 김혜성은 3루를 돌아 홈까지 밟았다.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8/202606080742776349_6a25fcb04e558.jpg)
4회말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좌익수 쪽 안타를 때리며 이날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트리플A로 내려온 뒤 두 번째 멀티히트 경기다. 이후 밀러가 뜬공으로 물러났고, 에르하르드가 볼넷을 골라 1, 2루가 됐다. 그러나 포지션 경쟁자 토미 에드먼이 병살타를 쳐 득점 없이 이닝이 끝났다.
김혜성은 5-2로 달아난 5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 2사 2, 3루 찬스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쳤다. 타점은 4경기 만에 올렸다. 3안타 이상 경기는 시즌을 트리플A에서 맞이해 빅리그 올라가기 전, 지난 5월 7일 이후 처음이다.
한편 이날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는 김혜성의 3안타 2타점 활약에 힘입어 7-3 승리를 거뒀다.
에드먼은 2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혜성의 트리플A 타율은 종전 2할6푼에서 2할 9푼6리로 올랐고, 에드먼은 2할9푼6리에서 2할9푼으로 떨어졌다.
![[사진] 토미 에드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8/202606080742776349_6a25fcb09eef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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