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흥행 주역’ 매기 강 감독, 잠실구장 마운드 오른다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6월 08일, 오전 10:45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화제작를 연출한 매기 강 감독이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LG트윈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주중 홈 3연전에서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매기 강 감독은 이 가운데 10일 경기에 시구를 던진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출한 매기 강 감독. 사진=LG트윈스
매기 강 감독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린 인물이다. 이 작품은 미국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LG트윈스 구단 관계자는 “K콘텐츠의 영향력을 넓힌 매기 강 감독을 초청해 팬들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매기 강 감독은 “지난해 챔피언 LG트윈스의 승리기원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야구를 사랑하는 분들과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LG 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힘차게 던지겠다”고 말했다.

이번 3연전은 경기 전 시구와 함께 다양한 팬 이벤트로 꾸며진다. 9일에는 걸그룹 미야오(MEOVV)의 멤버 안나가 시구자로 나선다. 안나는 “LG 트윈스에서 첫 시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좋은 에너지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했다.

11일에는 LG 트윈스와 협업을 진행한 위시캣의 캐릭터 아이냥이 시구를 맡는다. 이날은 위시캣 브랜드데이로 진행된다. 중앙매표소 포토존과 외야 캐치볼장 팝업스토어 등 현장 행사가 열린다. 팝업스토어 방문과 SNS 인증을 통해 팬들에게 사은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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