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024.11.1 © 뉴스1 오현지 기자
국내 프로야구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최지만(울산 웨일즈)이 다음 주 팀 훈련에 합류한다.
KBO 퓨처스(2군)리그 소속 울산 웨일즈 관계자는 8일 "최지만 선수가 15일 SSG 랜더스와 홈경기 때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LA 에인절스, 밀워키 브루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빅리그에서 2023년까지 뛰었다.
2023시즌이 끝난 뒤 거취를 고민하던 최지만은 국내 복귀를 결정했고, 지난해 5월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해 복무했다.
그러나 무릎 통증으로 정밀 검사를 받았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병무청 재검 절차를 진행한 결과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아 지난해 8월26일 자로 전역했다.
무릎 재활 중이던 최지만은 지난 4월 새롭게 창단한 울산에 입단했다.
당시 최지만은 "메이저리그에서 보여드렸던 열정적인 모습을 그대로 팬들 앞에서 다시 보여드리고 싶다. 퓨처스리그에도 만원 관중이 들어차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고,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고참 선수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입단 후에도 무릎 회복에 힘쓴 최지만은 최근 재활을 마치고 팀 훈련을 눈앞에 뒀다. 최지만의 합류로 울산도 전력 상승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퓨처스리그 남부 리그에 속한 울산은 8일 현재 31승1무20패로 리그 2위를 마크하고 있다.
superpow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