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의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8/202606081053778418_6a266f7ee50c7.jpg)
[OSEN=조은혜 기자]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의 배지환이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배지환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의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경기에서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던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81로 소폭 상승했다.
배지환은 0-1로 끌려가던 1회말 상대 선발 돔 해멀 상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초부터는 수비 위치를 우익수에서 2루수로 옮겼고, 3회말 2사 1·2루 상황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6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이후 프란시스코 알바레즈의 볼넷으로 무사 1·2루가 됐고, 라이언 클리포드가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맷 루딕의 안타에 배지환이 홈인, 1-1 동점을 만들었다.
배지환은 8회말 브래들리 하너 상대 우전안타로 이날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어지는 알바레즈의 안타에 3루까지 진루한 배지환은 클리포드의 스퀴즈 번트에 홈인, 2-1 역전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시라큐스는 루딕의 홈런으로 2점을 더 추가하고 4-1로 점수를 벌렸고, 9회초 추격을 허용했으나 리드를 내주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사진]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의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8/202606081053778418_6a266f7f522ff.jpg)
경북고를 졸업한 배지환은 2022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역대 26번째 코리안 메이저리거로 이름을 올렸다. 2023년 개막 로스터에도 승선하기도 했던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461경기 0.223(461타수 103안타) 2홈런 44타점 74득점 37도루 OPS 0.587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3경기 타율 0.050(20타수 1안타) 4득점 4도루 OPS 0.290로 다소 부진했다.
시즌 종료 후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메츠로 이적한 배지환은 팀을 옮긴 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배지환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 올해 마이너리그에서는 이날 경기 포함 55경기에 나서 185타수 52안타 3홈런 19타점 36득점 20도루 타율 0.281, OPS 0.782를 기록 중이다. /thecatc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