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 튀르키예서 5번째 한국 챔피언 나올까" SOOP, 2026 앙카라 3쿠션 월드컵 독점 생중계

스포츠

OSEN,

2026년 6월 09일, 오전 12:04

[사진] SOOP 제공

[OSEN=강필주 기자] 튀르키예서 열리는 2026 앙카라 3쿠션 월드컵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SOOP은 8일부터 14일까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최되는 2026 앙카라 3쿠션 월드컵의 전 경기를 전 세계 독점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SOOP TV를 비롯해 IB스포츠와 Ball TV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 송출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세계 무대를 호령하는 간판스타부터 떠오르는 신예까지 총 18명의 최정예 선수를 파견했다. 한국 3쿠션 간판 조명우를 비롯해, 김행직, 허정한, 강자인, 차명종, 최완영, 황봉주 등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호치민 월드컵 우승자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을 포함해, 디펜딩 챔피언 에디 멕스(벨기에),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 등 세계 최고 스타들과 경쟁해야 한다. 

[사진] 조명우 /대한당구연맹 제공

더구나 튀르키예는 세계적인 3쿠션 강국이다. 타이푼 타슈데미르, 톨가한 키라즈 등 자국 스타들을 향한 관중들의 일방적이고 뜨거운 응원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SOOP이 후원하는 신성 김도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도현은 직전 대회인 호치민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최연소 본선 진출 신기록을 쓰며 8강까지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한국 선수들에게 튀르키예는 '약속의 땅'이기도 하다. 2010년 고(故) 김경률이 안탈리아 월드컵에서 한국인 최초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 허정한 /대한당구연맹 제공

한국은 이후 최성원(2012년), 조재호(2014년), 그리고 지난해 허정한(2024년)까지 무려 4명의 한국인 챔피언이 튀르키예 무대를 통해 탄생했다. 팬들이 기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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