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서 22골 31도움' 올리세, 대표팀서 해트트릭...'우승 후보' 프랑스, 북아일랜드 상대로 완승

스포츠

OSEN,

2026년 6월 09일, 오전 07:20

[OSEN=이인환 기자] 마이클 올리세가 프랑스의 월드컵 출정길을 혼자 열었다.

프랑스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그랑 스타드 릴 메트로폴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에서 3-1로 이겼다. 자국에서 마지막 점검을 마친 프랑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 무대로 향한다.

주인공은 올리세였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 윙어 올리세는 전반 43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0의 균형을 깼다. 후반 4분에는 두 번째 골까지 넣었다.

북아일랜드가 평균 연령 22.6세의 젊은 선수들을 앞세워 밀어붙이고 패트릭 켈리의 만회골로 따라붙었지만, 프랑스에는 올리세가 있었다.

올리세는 후반 30분 감아차기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북아일랜드의 추격은 그 한 방으로 멈췄다. 올리세는 후반 38분 마그네스 아클리우슈와 교체되며 임무를 마쳤다. 프랑스의 세 골이 모두 그의 발에서 나왔다.

올리세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공격 자원 중 한 명이다. 그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52경기 22골 31도움을 기록했다. 소속팀은 독일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우승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올랐다.

대표팀에서도 숫자를 끌어올렸다. 올리세는 A매치 17번째 경기에서 5호, 6호, 7호 골을 한꺼번에 신고했다. 생애 첫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해트트릭으로 디디에 데샹 감독의 선택지를 넓혔다.

프랑스는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I조에 들어갔다. 세네갈, 이라크, 노르웨이와 차례로 맞붙는다. 올리세는 북아일랜드전 3골로 프랑스의 본선 첫 경기 전 공격진 경쟁을 더 뜨겁게 만들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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