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두산은 곽빈이 선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1회초 무사 1루 좌중월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0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9/202606091850776150_6a280d9558af4.jpg)
[OSEN=부산, 조형래 기자] 7개의 실책을 주고받는 졸전 끝에 두산 베어스가 승리를 챙겼다. 롯데 자이언츠는 5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두산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5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30승 29패 1무를 마크하면서 이날 패한 한화 이글스를 0.5경기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롯데는 5연패로 22승 36패 1무에 머물렀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 카메론(우익수) 김민석(좌익수) 양의지(지명타자) 안재석(3루수) 박찬호(유격수) 오명진(2루수) 박지훈(1루수) 김기연(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물집 증세로 잠시 휴식을 취했던 토종 에이스 곽빈이 등판했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레이예스(좌익수) 나승엽(1루수) 전민재(유격수) 손호영(3루수) 최항(지명타자) 조세진(우익수) 손성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나균안이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두산은 곽빈이 선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선발 투수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6.06.0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9/202606091850776150_6a280d9620ed1.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두산은 곽빈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나균안이 역투하고 있다. 2026.06.0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9/202606091850776150_6a280d96837e0.jpg)
두산이 1회부터 사정없이 몰아붙였다. 1회 선두타자 정수빈의 좌전안타로 만든 무사 1루 기회에서 카메론이 2볼에서 나균안의 140km 몸쪽 커터를 걷어올려 좌월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후 김민석의 좌전안타로 다시 만들어진 무사 1루 기회에서는 양의지가 2볼 2스트라이크에서 130km 포크볼을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1회 4-0을 만들었다.
롯데도 1회말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회말 선두타자 황성빈의 좌전안타와 2루 도루로 만든 무사 2루 기회에서 고승민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뽑아내 1점을 만회했다. 이후 레이예스의 좌전안타로 무사 1,3루 기회가 이어졌다. 나승엽이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전민재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고 손호영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만회했다. 2-4를 만들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두산은 곽빈이 선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카메론이 1회초 무사 1루 좌월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0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9/202606091850776150_6a280d96d93e9.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두산은 곽빈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이 1회말 1사 만루 손호영의 중견수 희샐플라이때 득점을 올리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0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9/202606091850776150_6a280d97464b0.jpg)
그러나 롯데는 2회 1사 후 손성빈과 황성빈의 연속안타와 2루 도루로 만든 1사 2,3루 기회를 놓쳤다. 두산도 달아나지 못했고 롯데가 4회말 2사 후 손성빈이 3볼 1스트라이크에서 두산 곽빈의 151km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2호 홈런으로 롯데가 3-4로 따라 붙었다.
하지만 롯데는 허망하고 황당하게 실점했다. 두산으로서는 행운의 점수를 얻었다. 두산은 선두타자 카메론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리고 김민석이 2루수 땅볼을 때렸다. 1루 선행주자가 2루에서 아웃됐다. 그런데 유격수 전민재의 1루 송구가 악송구가 됐다. 1루수 나승엽이 받지 못했다. 김민석은 2루로 향했고 커버를 들어간 포수 손성빈의 2루 송구가 또 다시 악송구가 되며 외야로 흘렀다. 김민석은 또 다시 3루로 향했다. 좌익수 레이예스의 원바운드 송구도 김민석과 겹치면서 뒤로 흘렀다. 투수 나균안이 커버했다. 문제는 홈을 지키는 선수가 아무도 없었다. 홈이 텅 비었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김민석은 홈까지 밟았다. 한꺼번에 실책 3개가 나오면서 롯데는 겨우 따라 붙은 1점을 곧바로 잃었다.![[OSEN=부산, 이석우 기자]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두산은 곽빈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손성빈이 4회말 2사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6.06.0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9/202606091850776150_6a280d97b0a53.jpg)
두산이 5-3으로 달아난 가운데, 이후 양의지가 좌전안타를 때려냈고 이후 안재석이 우중간 담장 상단을 때리는 적시 2루타를 뽑아내 6-3을 만들었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5이닝 10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실책 3개가 나왔는데 억울한 자책점들이었다.
롯데는 6회말 전민재의 우전안타, 손호영의 유격수 내야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최항이 뜬공, 조세진이 삼진으로 물러나 2사 1,2루가 됐지만 손성빈의 볼넷으로 걸어나가 2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하지만 황성빈이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산 선발 곽빈은 6회까지 109개의 공을 뿌리면서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복귀전을 무사히 마쳤다. 마지막 109구 째 공은 157km가 찍혔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두산은 곽빈이 선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카메론이 7회말 2사 1루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의 타구를 포구 실책하고 있다. 2026.06.0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9/202606091850776150_6a280d98a6b2d.jpg)
하지만 롯데도 상대 실책으로 추격을 이어갔다. 7회말 선두타자 고승민이 투수 땅볼을 때렸지만 두산 바뀐 투수 이병헌이 공을 더듬으면서 출루했다. 레이예스의 중전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이어갔다. 나승엽이 1루수 땅볼을 때리며 1루 선행주자가 잡혔지만 1사 1,3루 기회를 이어갔다. 전민재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쏘아 올려 4-6을 만들었다. 이후 2사 1루에서 손호영이 우전안타를 때렸는데 우익수 카메론이 타구를 뒤로 흘렸다. 1루 주자 나승엽이 홈까지 밟았고 손호영도 3루까지 향했다. 최항의 볼넷으로 2사 1,3루의 동점 기회를 잡은 롯데. 하지만 대타 장두성이 삼진을 당했다.
두산은 이어진 8회초 선두타자 양의지의 볼넷과 안재석의 2루타로 무사 2,3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달아나지 못했다. 그러나 이용찬이 1⅓이닝 무실점 역투로 7회 위기부터 틀어 막으면서 1점 차의 살얼음 리드를 지켜나갔고 9회 마무리 이영하가 올라와 승리를 겨우 지켰다.
롯데는 1사 후 나승엽이 좌선상 적시 2루타를 쳤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