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두산은 곽빈이 선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에 6-5로 승리한 후 양의지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0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9/202606092230770521_6a28161864cd8.jpg)
[OSEN=부산, 조형래 기자]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5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30승 29패 1무를 마크하면서 이날 패한 한화 이글스를 0.5경기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 카메론(우익수) 김민석(좌익수) 양의지(지명타자) 안재석(3루수) 박찬호(유격수) 오명진(2루수) 박지훈(1루수) 김기연(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물집 증세로 잠시 휴식을 취했던 토종 에이스 곽빈이 등판했다.
1회 카메론과 양의지의 투런포가 연달아 터지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 했던 두산. 선발 곽빈이 1회말 곧장 고승민에게 적시 2루타, 손호영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서 4-2로 쫓겼고 4회말에는 손성빈에게 솔로포까지 허용했다.
하지만 4-3으로 쫓기던 상황이던 5회초 김민석의 2루수 땅볼 때 상대가 한꺼번에 실책을 3개나 범했고 김민석이 홈까지 쇄도하며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안재석의 적시 2루타까지 묶어 6-3으로 달아났다.
7회말 역시 전민재에게 희생플라이, 그리고 손호영의 안타 때 우익수 카메론의 실책이 나오면서 6-5까지 쫓겼다. 하지만 이용찬이 1⅓이닝 무실점, 그리고 9회 이영하가 1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수확하면서 승리를 완성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두산은 곽빈이 선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김민석이 5회초 무사 1루 2루 땅볼을 치고 1루, 2루 송구 실책에 이어 3루에서도 송구 실책으로 볼이 빠지자 홈까지 쇄도, 득점을 올린 후 김원형 감독과 코치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6.0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9/202606092230770521_6a281618c5d11.jpg)
선발 곽빈은 6회까지 109개의 공을 뿌리면서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복귀전을 무사히 마쳤다. 양의지기 투런포 포함해 3타수 3안타 2타점, 안재석도 4타수 2안타 1타점, 오명진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김민석은 4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결정적 득점을 완성했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선발투수 곽빈이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냈다”며 “뒤이어 등판한 불펜투수들도 최소 실점을 합작해내며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특히 9회 1점차 타이트한 상황에 마운드에 오른 이영하가 침착하게 팀 승리를 완성해냈다”고 전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주장 양의지가 홈런 포함 3안타로 타선 분위기를 이끌었다. 카메론과 안재석, 오명진도 멀티히트로 최선의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멀리 부산까지 많은 팬분들이 찾아와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언제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0일 선발 투수로 두산은 잭로그, 롯데는 김진욱을 내세운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