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외인 투수 리오스, 1군 등록…"오늘 경기 출전 가능"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10일, 오후 04:51
LG 트윈스 대체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가 1군에 등록됐다.
LG는 10일 잠실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투수 김강률과 내야수 손용준을 내리고 투수 리오스와 내야수 강민균을 올렸다.
리오스는 방출된 요니 치리노스의 대체 선수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전날(9일)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한 지 하루 만에 1군 엔트리에 승선하며 출격 준비를 마쳤다.
경기 전 만난 염경엽 LG 감독은 "리오스가 시차적응이 끝났다고 하더라. 오늘 경기부터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리오스는 선발이 아닌 불펜에서 활용한다.
염 감독은 "훈련이나 피칭하는 걸 봤을 때 좋았다"며 "필승조 중 1번으로 쓸 투수다. 가장 위기 상황에 내보낼 것"이라고 활용법을 설명했다.
그는 "한 경기는 편한 상황에 내보내 적응하는 시간을 주고 싶은데, 경기 상황에 바뀔 수 있다. 마냥 편한 상황을 기다릴 수는 없다"며 타이트한 상황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리오스를 마무리로 활용할 계획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는 "우리 팀 마무리는 손주영이다. 주영이가 계속 흔들리면 바꿀 수는 있지만 지금 당장은 마무리로 쓸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외국인 투수라고 막 쓰지 않는다. 철저한 관리도 동반된다.
염 감독은 "리오스의 3연투는 없다. 한국시리즈까지 잘 써야 하는 투수다. 우리 핵심 전력인데 아프면 아무 소용 없다. 핵심 전력에 맞게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LG는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송찬의(우익수)-박동원(포수)-구본혁(3루수)-신민재(2루수)가 선발 출전한다. 선발 투수는 라클란 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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