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통증' 최정 오늘도 대타 대기...고명준 53일 만에 재활 경기 "2군에서 3루 연습도 시킨다"

스포츠

OSEN,

2026년 6월 10일, 오후 06:12

[OSEN=지형준 기자] SSG 최정. 2026.05.31 / jpnews@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10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한다. SSG는 전날 2-8로 완패, 올해 LG전 상대 성적이 1승 6패로 열세다. 

SSG는 이날 박성한(유격수) 정준재(2루수) 에레디아(좌익수) 김재환(지명타자) 김성욱(우익수) 전의산(1루수) 안상현(3루수) 조형우(포수) 최지훈(중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고관절 잔부상인 최정은 이날도 선발 제외다. 이 감독은 "오늘도 대타 정도 나간다. 내일도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선발투수는 최민준이다. 올해 11경기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하고 있다. LG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최민준은 2023년부터 LG전 3연패를 기록 중이다. 


SSG 고명준 / OSEN DB


4월 18일 창원 NC전에서 투구에 맞아 왼손 척골 골절 부상을 당한 고명준이 재활을 마치고 이날 퓨처스리그에 출장했다. 53일 만에 실전 경기에 나선 것.

이 감독은 "오늘 3타수 1안타 볼넷 1개 나갔다고 들었다. 이번 주까지 좀 지켜볼 생각이다. 안 아프고 본인 스윙을 할 수 있는 게 첫 번째다. 그다음에 경기 감각이 좀 올라올 수 있게끔 이번 주 지켜볼 생각이다. 한 50일 동안 경기를 안 했기 때문에 감각을 끌어올려야 된다"고 설명했다. 

6월초 상무에서 제대한 전의산이 고명준이 빠진 1루 자리에 뛰고 있다. 이 감독은 "의산이가 수비가 많이 늘었더라. 움직임도 그렇고 굉장히 좋다. 명준이가 돌아오면 플랜 B를 생각해서 2군에서 3루수도 같이 좀 하라고 얘기했다. 두 선수가 성장할 수 있게끔 그렇게 기회를 줘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 외국인 투수 해치는 이날 잠실구장에서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이숭용 감독은 "좋게 봤다. 커터 스위퍼 투심 패스트볼, 피칭하는 거 봐서는 되게 안정감 있게 던지더라. 커맨드가 일단은 높게 본인이 원하는 대로 던지는 거 보니까 안정감 있게 던질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해치는 아직 취업비자가 발급되지 않은 상태다. 이 감독은 "비자가 나오는대로 불펜 피칭 한 번 더 하고 로테이션에 들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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