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조은정 기자]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LG는 웰스를, SSG는 최민준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1사 만루에서 LG 오스틴이 역전 그랜드슬램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6.10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0/202606102018775412_6a2949a0c47ca.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한 경기 멀티 홈런을 때리며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오스틴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오스틴은 1회 첫 타석에서 대포를 가동했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스틴은 SSG 선발 최민준 상대로 1볼에서 2구째 몸쪽 직구(141.8km)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타구 속도 153.8km, 발사각 28.9도, 비거리 113.1m 홈런이었다. 시즌 18호 홈런이다.
오스틴은 5회 역전 만루 홈런으로 터뜨렸다. LG는 구본혁, 신민재, 박해민이 연속 3안타를 때려 만루를 만들었다. SSG는 이로운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문성주는 중견수 얕은 뜬공 아웃으로 물러났다. 주자들은 움직이지 못하고 그대로 만루.
오스틴이 2볼-1스트라이크에서 이로운의 148km 직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시즌 19호 홈런. 6-5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오스틴은 6월 8경기에서 홈런 6개째를 때려내고 있다. 홈런 2방을 때린 오스틴은 홈런 1위 김도영(19홈런)을 따라잡아 공동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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