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이선호 기자] 위닝시리즈를 잡아라.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의 주중시리즈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 앞선 1~2차전은 각각 1승씩 나누었다. 위닝시리즈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승부이다. 한화도 2연속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KIA도 승리한다면 3연속 위닝시리즈이다.
한화는 한미 200승에 빛나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올해 11경기에서 63⅔이닝을 소화하며 7승2패 평균자책점 2.97의 우승성적을 내고 있다. 퀄리티스타트는 5회 작성했다. 이날도 퀄리티스타트를 목표로 마운드에 오른다. KIA를 상대로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KIA는 에이스 아담 올러를 예고했다. 12경기 7승4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중이다. 다승은 공동 1위,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를 달리고 있다. KBO리그 최고의 투수이다. 다난 한화를 상대로 다소 주춤했다.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했다. 11이닝동안 12안타(1홈런) 7볼넷을 내주었다.
한화 노시환 문현빈 이진영이 올러를 상대로 홈런을 터트린 경험이 있다. 아울러 9번타자 심우준이 올러를 상대로 9타수 4안타로 강했다. 이날 이들이 어떤 타격을 하는지도 관전포인트이다. 강백호와 페라자, 김태연까지 올러와의 승부에서 집중력을 보여주어야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KIA는 리드오프 박재현의 출루가 중요하다. 최근 6경기에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최근 7경기에서 22타수 2안타에 그치고 있다. 잘맞은 타구들이 야수 정면으로 날아가는 장면도 많았다. 다만 전날 안타와 볼넷을 골라내며 반등의 실마리를 잡았다. 김도영과 페이스가 좋은 나성범에게 찬스를 만들어야 승산이 있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