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프리뷰] '좌완 선발 맞대결' LG, SSG 3연전 싹쓸이할까

스포츠

OSEN,

2026년 6월 11일, 오후 12:25

[OSEN=조은혜 기자] '단독 선두'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 싹쓸이승에 도전한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LG는 앞선 두 경기를 모두 잡고 2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전적 38승23패를 만들었다.

전날 LG는 2-5로 끌려가다 5회말에만 4점을 몰아내고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점수를 추가한 LG는 리오스가 KBO 데뷔전부터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작성했고, 김진성이 1실점했지만 함덕주가 1⅓이닝, 손주영이 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키고 각각 홀드와 세이브를 챙겼다.

3연승과 스윕승을 노리는 LG는 김윤식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김윤식은 올 시즌 불펜으로만 나섰다 직전 경기였던 5일 NC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⅔이닝 1피안타 5볼넷 3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선발 적응이 아직 안 된 것"이라면서 "그래도 평균 구속이 올라간 것은 좋았다"고 평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SSG는 연패 탈출이 절실하다. 선발투수는 김건우. 김건우는 올 시즌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12경기에 나서 58⅔이닝을 소화, 6승2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5일 KT전에서는 5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오랜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LG를 상대로는 올해 2경기 등판한 경험이 있다. 4월 11일 LG전에서 6이닝 5K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다. 5월 17일 LG 상대로는 5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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