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G 1승6패’ 삼성 라인업 싹 갈아엎었다! 최형우-강민호 제외, 박승규 4번…오러클린-김도환 배터리 [오!쎈 수원]

스포츠

OSEN,

2026년 6월 11일, 오후 04:48

삼성 박승규/ OSEN DB

[OSEN=수원, 이후광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선발 라인업에 대폭 변화를 줬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8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중 3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지난 2경기는 모두 삼성의 패배였다. 첫날 2-5로 경기를 내준 뒤 이튿날 아쉬운 3-4 석패를 당했다. 삼성이 자랑하는 토종 선발 최원태, 원태인을 내세우고도 타선이 득점권만 되면 작아지며 뼈아픈 결과가 나왔다. 전날 이재현이 추격의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지만, 8회초 무사 1, 2루, 9회초 1사 1, 2루 기회가 모두 후속타 불발로 무산됐다. 

삼성은 KT 선발 스기모토 코우키를 맞아 김지찬(중견수) 양우현(2루수) 구자욱(지명타자) 박승규(좌익수) 르윈 디아즈(1루수) 이재현(유격수) 김성윤(우익수) 김도환(포수) 김상준(3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잭 오러클린. 베테랑 최형우, 강민호가 제외됐고, 박승규가 4번 중책을 맡았다. 3루수는 전병우에서 김상준으로 바뀌었다. 1군 엔트리 변동은 없다.

선발 오러클린의 시즌 기록은 12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4.26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5이닝 11탈삼진 4실점 투구로 패전투수가 됐다. 올해 KT 상대로는 4월 5일 수원에서 한 차례 나서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에도 패전을 당했다. 

3연패에 빠진 삼성은 시즌 33승 1무 26패 3위, 2연승에 성공한 KT는 36승 1무 24패 2위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삼성의 4승 3패 근소한 우위, 승차는 2.5경기다. 삼성은 최근 7경기 1승 6패 부진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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