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증세' LG 11승 좌완, 1군 엔트리 말소 긴급 결정…염경엽 감독 "안 좋을 때 미리 쉬는 게 나아" [오!쎈 잠실]

스포츠

OSEN,

2026년 6월 11일, 오후 04:55

[OSEN=잠실, 민경훈 기자]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송승기, KIA는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1사 주자 1,3루 KIA 김도영 타석에서 LG 선발 송승기가 교체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6.05.30 / rumi@osen.co.kr

[OSEN=잠실,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좌완투수 송승기가 1군 엔트리에서 빠져 휴식을 취한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LG는 투수 송승기의 1군 엔트리 말소를 결정했다.

송승기는 지난 7일 창원 NC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나 2이닝 9피안타(2피홈런) 1볼넷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순서대로라면 주말 잠실 롯데전을 소화해야 하지만, LG는 송승기의 휴식을 결정했다. 좌측 등 근육 담 증세가 발목을 잡았다.

염경엽 감독은 11일 경기를 앞두고 "승기가 오늘 피칭을 했는데 담 증세가 남아있어서 엔트리에서 뺐다가 휴식을 주고 돌아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염 감독은 "지금 빼고 (열흘) 채우고 오면 그 정도 휴식이면 충분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 선발을 돌며 28경기 144이닝 11승6패 평균자책점 3.50으로 활약했던 송승기는 올해 11경기 49⅓이닝을 던져 3승1패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 중이다. 염경엽 감독은 "최근 리듬이 안 좋아서 지금 안 좋을 때 미리 쉬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송승기, 방문팀 삼성은 양창섭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무사 삼성 강민호에게 솔로포를 내준 LG 선발 송승기와 포수 이주헌이 마운드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5.14 / dreamer@osen.co.kr

한편 이날 3연승과 SSG전 싹쓸이에 도전하는 LG는 김건우를 상대로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송찬의(좌익수) 문정빈(3루수) 이주헌(포수) 신민재(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 라인업과 비교해 문성주가 빠지고 홍창기가 1번타자로 선발 복귀했다. 염경엽 감독은 "성주가 너무 안 좋아서 창기를 쓰는 게 그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넣었다"고 전했다. 전날도 5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문성주는 6월 5경기에서 타율 0.158에 그쳤다.

/thecatch@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