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연속 금메달 도전’ 류지현 감독 “금메달 아니면 의미가 없어, 기량 이상 경기력 기대”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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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1일, 오후 05:40

[OSEN=민경훈 기자]  11일 오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이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류지현 대표팀 감독, KBO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차명주 KBSA 경기력 향상 위원장이 참석했다.류지현 대표팀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 2026.06.11 / rumi@osen.co.kr

[OSEN=명동, 길준영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류지현 감독은 11일 서울 중구 명동 프레스센터에서 ‘2026 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아시안게임은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회다.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인식이 있다”며 이번 대회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 대회를 시작으로 4개 대회 연속 금메달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5회 연속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 일본은 사회인야구(실업야구) 선수로 대표팀을 구성하지만, 대만이 마이너리그 유망주들까지 포함해 강력한 전력을 꾸릴 것으로 예상돼 우승이 결코 쉬운 목표는 아니다. 

대회 기간 KBO리그 중단이 없기 때문에 팀간 배분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었다고 어려움을 토로한 류지현 감독은 “군필 선수가 있고 미필 선수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미필, 군필을 떠나서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에서 같은 마음으로 임한다면 기대 이상의 경기력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OSEN=민경훈 기자]  11일 오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이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류지현 대표팀 감독, KBO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차명주 KBSA 경기력 향상 위원장이 참석했다.류지현 대표팀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6.11 / rumi@osen.co.kr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3개 대회 연속 대표팀 코치로 금메달을 들어올린 류지현 감독은 “운이 좋은 것이지 않을까”라고 웃으며 “코치로 3회 연속 인천부터 항저우까지 맡았다. 이번에는 감독으로 4대회 연속 아시안게임을 맡게 됐다. 나에게도 의미있는 시간이다. 항저우 때도 너무 어린 선수들로 구성을 해서 우려가 있었다. 그럼에도 기량 이상의 정신력, 팀워크가 나오면서 대만과 일본을 상대했을 때 이길 수 있다는 점을 직접 느꼈다. 이번에도 전체적인 기량도 갖춰져있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기량과 동기부여가 어우러지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안게임이 사실은 9월 중순 순위 싸움을 하는 굉장히 예민한 시기에 열린다”라고 말한 류지현 감독은 “설명을 했지만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아실 것이다. 어렵게 결정을 했다. 대표팀을 여러 감독님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또 10개 구단 단장, 사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대표팀 구성에 도움을 준 KBO리그 10개 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OSEN=민경훈 기자]  11일 오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이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류지현 대표팀 감독, KBO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차명주 KBSA 경기력 향상 위원장이 참석했다.차명주 KBSA 경기력 향상 위원장, KBO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류지현 대표팀 감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6.06.11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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