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증세' LG 좌완 송승기, 1군 엔트리 말소…"휴식 차원"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11일, 오후 06:00

LG 트윈스 투수 송승기. 2026.5.14 © 뉴스1 김진환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왼손 투수 송승기가 등 부위 담 증세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2026 신한SOL KBO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송승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LG 관계자는 "송승기가 등 부위 담 증세가 있어 휴식 차원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고 말했다.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송승기는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건너뛰고 복귀할 예정이다.

송승기는 지난해 28경기 11승6패 평균자책점 3.50으로 활약, 팀의 통합 우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11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5.11에 그쳤다.

송승기는 5월 들어 난조를 보이며 월간 평균자책점이 7점대(7.36)에 달했고, 6월 첫 등판이었던 7일 NC 다이노스전에선 2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LG와 맞서는 SSG는 투수 김도현과 신상연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투수 최민준과 전영준을 2군으로 보냈다.

선발 한 축을 맡았던 최민준은 6월 평균자책점이 13.50으로 부진하다. 10일 LG전에서는 4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

두산 베어스는 외국인 투수 잭 로그와 투수 박정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새 아시아쿼터 투수 다카다 다쿠토(등록명 타카다)를 등록했다.

다카다는 이날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가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타격 부진으로 2군에서 재정비한 KT 위즈 신인 내야수 이강민은 1군으로 복귀했다.

rok1954@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