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부산, 조형래 기자] 경기가 개시된지 30분이 넘게 전광판이 들어오지 않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맞대결, 경기가 시작이 됐고 1회가 다 끝나가고 있지만 전광판에 어떤 화면도 표시되지 않고 있다. 말 그대로 ‘블랙 아웃’됐다.
롯데 구단은 “센서에 문제가 생겨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련 구단 직원들이 모두 달려들어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회초에는 완전히 먹통이었고 1회말, 나승엽 타석 때는 전광판 화면이 잠깐 돌아오기도 했다. 관중들은 전광판 화명이 켜지자 박수로 환호성을 보냈지만 이내 다시 꺼지면서 탄식했다.
그리고 손호영 타석에 맞춰서 전광판 화면이 복구됐다. 관중들은 다시 한 번 환호성으로 전광판의 부활을 축하했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