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조은정 기자]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스기모토, 방문팀 삼성 오러클린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2사 만루에서 삼성 김지찬이 선취 2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KT 실책을 틈타 2루 베이스를 밟고 있다. 2026.06.11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1/202606112023779021_6a2aa51555af3.jpg)
![[OSEN=수원, 조은정 기자]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스기모토, 방문팀 삼성 오러클린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이닝을 마친 삼성 오러클린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6.11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1/202606112023779021_6a2aa515e00f6.jpg)
[OSEN=수원, 이후광 기자] 박진만 감독의 파격 라인업이 적중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8-1로 승리했다.
3위 삼성은 3연패에서 탈출하며 2위 KT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시즌 34승 1무 26패. 반면 3연승이 좌절된 KT는 36승 1무 25패가 됐다.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원정길에 나선 삼성은 KT 선발 스기모토 코우키를 맞아 김지찬(중견수) 양우현(2루수) 구자욱(지명타자) 박승규(좌익수) 르윈 디아즈(1루수) 이재현(유격수) 김성윤(우익수) 김도환(포수) 김상준(3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근 7경기 1승 6패 부진을 끊기 위해 최형우, 강민호, 류지혁, 전병우 등 주전들이 대거 제외된 파격 오더를 제출했다.
홈팀 KT는 삼성 좌완 선발 잭 오러클린 상대 최원준(우익수) 김현수(지명타자) 김민혁(좌익수) 샘 힐리어드(중견수) 허경민(3루수) 김상수(2루수) 류현인(1루수) 강현우(포수) 이강민(유격수) 순의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삼성이 2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디아즈, 이재현이 연속 안타, 김성윤이 희생번트로 1사 2, 3루 밥상을 차렸다. 김도환이 루킹 삼진을 당했지만, 김상준이 사구로 만루를 채웠고, 김지찬이 2타점 선제 적시타를 때려냈다. 결승타였다. 이후 우익수 송구 실책으로 계속된 2사 2, 3루 기회는 양우현이 헛스윙 삼진에 그치며 무산됐다.
3회초에는 선두타자 구자욱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폭투와 박승규의 우익수 뜬공에 2루를 지나 3루를 밟았다. 그리고 디아즈의 2루수 땅볼 때 홈을 밟았다.
삼성 타선이 6회초 다시 힘을 냈다. 한승주 상대 선두타자 박승규, 이재현이 볼넷으로 1사 1, 2루에 위치한 가운데 김성윤, 김도환, 김상준이 3타자 연속 적시타에 성공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김상준은 데뷔 첫 타점을 신고했다. 이후 김지찬의 8구 끝 볼넷으로 1사 만루가 계속됐지만, 대타 류지혁이 병살타로 아쉬움을 삼켰다.
삼성은 9회초 선두타자 구자욱의 스트레이트 볼넷, 박승규의 좌전안타에 이은 디아즈, 김도환의 1타점 적시타를 묶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KT는 9회말 2사 후 오윤석이 2루타, 류현인이 볼넷 출루한 뒤 대타 권동진이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영봉패를 면했다.
![[OSEN=수원, 조은정 기자]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스기모토, 방문팀 삼성 오러클린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1사 1,3루에서 삼성 김성윤이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6.06.11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1/202606112023779021_6a2aa51666eaa.jpg)
삼성 선발 오러클린은 6이닝 1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98구 호투로 시즌 5승(3패)째를 수확했다. 이어 이재희(1이닝 무실점)-이승현(1이닝 무실점)-임기영(1이닝 1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2026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승선한 김지찬이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으로 완승을 이끌었다. 박승규, 디아즈, 김도환은 멀티히트로 지원 사격했다.
KT 스기모토는 선발 데뷔전에서 5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 76구를 남겼지만, 타선 침묵에 시즌 2패(무승)째를 당했다. KT 타자들은 삼성 마운드에 4안타를 치는 데 그쳤다.
삼성은 12일부터 홈에서 SSG 랜더스 상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KT는 홈에서 NC 다이노스를 맞이한다.
![[OSEN=수원, 조은정 기자]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스기모토, 방문팀 삼성 오러클린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1사 1,2루에서 삼성 김상준이 좌익선상으로 적시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6.11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1/202606112023779021_6a2aa5170889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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