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 위기 삭제하고 4⅔이닝 5K 완벽투…염경엽 감독 "장현식이 결정적인 역할 했다" [오!쎈 잠실]

스포츠

OSEN,

2026년 6월 12일, 오전 12:40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3연승과 스윕승을 노리는 LG는 김윤식, 2연패에 빠진 SSG는 김건우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1사 1루에서 LG 장현식이 SSG 전의산의 2루수 라인드라이브를 잡아낸 신민재를 향해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2026.06.11 / jpnews@osen.co.kr

[OSEN=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를 대파하고 주중 3연전을 싹쓸이, 3연승을 내달렸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을 달성한 LG는 39승23패를 만들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SSG는 26승35패1무를 마크했다.

이날 LG는 선발 김윤식이 2⅓이닝 2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물러난 뒤 장현식이 4⅔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3회 1사 만루 위기에서 올라와 실점 없이 아웃카운트 2개를 잡고 긴 이닝을 책임졌다. 박시원이 남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장단 16안타 15득점이 터진 타선에서는 송찬의가 4안타 5타점 1득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안타를 기록하며 돋보였다. 4안타 4개가 모두 2루타였다. 오스틴은 3안타 3타점 3득점으로 이날도 맹타를 휘둘렀고, 문보경과 이주헌이 나란히 2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문보경의 선취 타점과 송찬의의 3타점 적시타로 경기 초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홍창기, 박해민, 오지환, 그리고 오스틴의 싹쓸이 3타점 적시타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송찬의의 첫 4안타 기록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3연승과 스윕승을 노리는 LG는 김윤식, 2연패에 빠진 SSG는 김건우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2사에서 LG 장현식이 SSG 조형우를 삼진 처리하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6.11 / jpnews@osen.co.kr

이어 "오늘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선수는 장현식이다. 3회 장현식이 위기상황을 잘 막아주며 경기의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던 것이 승리에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4⅔이닝을 완벽하게 막아주며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장현식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얘기했다.

승리투수가 된 장현식은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하고, 팀 승리에 도움이 돼서 기분이 좋다"며 "마운드에 올라가면서 주어진 타자만 잘 상대하자는 생각으로 등판했다. 지난 경기 등판했을 때와 크게 다른 점은 없었던 것 같다. 같은 마음으로 자신 있게 던졌다"고 돌아봤다.

그는 "어느 상황에서도 잘할 수 있는 걸 하자고 생각하니 새로운 역할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다"며 "요즘 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신 덕에 팀이 잘 나가고 있다. 다시 한번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를 대파하고 주중 3연전을 싹쓸이, 3연승을 내달렸다.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15-1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을 달성한 LG는 39승23패를 만들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SSG는 26승35패1무를 마크했다.경기를 마치고 LG 장현식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6.11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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