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프리뷰] 박찬호 두 번째 친정시리즈, 이번엔 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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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2일, 오전 08:27

[OSEN=이선호 기자] 이번에는 터질까?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주말시리즈 첫 경기가 열린다. 두산은 사직에서 롯데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하고 기분좋게 광주로 이동했다. 6월 6승1무2패 상승세이다. KIA는 대전에서 한화에게 1승후 2연패를 당해 아쉬운 마음을 안고 홈으로 복귀했다. 

양 팀은 올해 두 번의 대결을 펼쳐 위닝시리즈를 주고 받았다. 5위로 떨어진 KIA는 상위권 공략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6위 두산은 5강 진입을 위해서는 실마리를 얻어야한다. 주말 광주시리즈에서 동상이몽의 대결이다. 목표는 위닝시리즈이다. 첫 판을 잡아야 기분좋게 출발할 수 있다. 

KIA는 좌완 베테랑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 11경기 등판해 3승4패 평균자책점 4.39의 성적을 내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5.39를 기록했다. 앞선 삼성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5이닝을 충분히 소화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퀄리티스타트가 목표이다. 

두산은 우완 최민석을 예고했다. 11경기에 등판해 5승1패 평균자책점 3.06의 우등성적을 냈다. 앞선 키움을 상대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KIA를 상대로 1경기 6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를 안았다. 투심과 커터, 커브와 스위퍼의 구사력이 좋다. 공략이 쉽지 않다. 

KIA는 리드오프 박재현과 김선빈의 회복이 필요하다. 최근 극심한 부진에서 빠져나와야 타선의 응집력이 강해진다. 하위타선도 연결력이 떨어져있다. 타선이 슬럼프 조짐에 있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아데를린이 6주 계약 마지막 날 어떤 타격을 펼칠 것인지도 관전포인트이다. 일단 계약 연장으로 가닥이 잡혀있다. 

반면 두산은 전날 17안타 12점을 몰아치는 등 타선이 살아났다. 양의지가 6월 3할7푼9리 4홈런 8타점으로 회복했다. 양의지 앞에 주자를 깔아놓으면 승산이 있다. 특히 앞선 5월12~14일 광주 첫 친정 시리즈에서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박찬호가 설욕의 타격을 할 것인지도 관심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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