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관장, 일본 무대 폭격한 센터 존 무니 영입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12일, 오후 01:58

프로농구 정관장이 새 외국인 선수 존 무니를 영입했다.(정관장 제공)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은 2026-27시즌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일본 프로농구 B.리그 치바 제츠 출신의 정상급 센터 존 무니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노틀담 대학 출신의 무니는 호주 NBL을 거쳐 2021년부터 일본 B.리그 명문 구단 치바 제츠 부동의 주전 센터로 활약했다.

뛰어난 피지컬과 압도적인 포스트업 능력, 높은 농구 이해도를 바탕으로 치바의 정규리그 1위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우승을 견인했다.

특히 EASL '베스트 5'에 선정되는 등 아시아 농구 트렌드에 최적화된 빅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무니는 정관장 팬들에게도 익숙하고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선수다. 지난 2023-24시즌 EASL 조별리그 당시 치바 유니폼을 입고 정관장전에 출전해 홀로 22점 2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한 바 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외국인 선수 2명 동시 출전이라는 변혁의 시즌에 무니 선수는 우리 팀이 추구하는 합리적이고 견고한 농구 스타일에 최적화된 자원"이라며 "골 밑에서 확실하게 리바운드 장악력을 보여준다면 우리 팀의 조직력과 경기력이 한층 완성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관장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뒤 4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산 KCC에 1승3패로 패해 탈락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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