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결자해지 끝내기!' KT 2연승, 다시 LG 1G 추격...NC 이번주만 끝내기패 2회 [수원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6월 12일, 오후 10:30

[OSEN=수원, 최규한 기자]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맷 사우어, 방문팀 LG는 라클란 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무사 1, 2루 상황 KT 김현수가 추격의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6.06.04 / dreamer@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KT 위즈가 극적인 끝내기로 승리를 거뒀다. NC 다이노스는 이번 주에만 두 번째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KT는 1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2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T는 2연승으로 38승 25패 1무를 마크, 이날 롯데 자이언츠에 패한 LG 트윈스와 승차를 1경기 차이로 다시 좁혔다.

NC는 김주원(유격수) 박시원(우익수) 박민우(2루수) 데이비슨(1루수) 박건우(지명타자) 이우성(좌익수) 서호철(3루수) 안중열(포수) 최정원(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KT는 최원준(우익수) 김현수(1루수) 김민혁(좌익수) 힐리어드(중견수) 이정훈(지명타자) 류현진(2루수) 허경민(3루수) 한승택(포수) 권동진(유격수)이 선발 출장했다. [OSEN=이대선 기자] NC 테일러/sunday@osen.co.kr

1회초 NC가 김주원의 안타와 박시원의 희생번트, 박민우의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만들었고 김주원이 3루 단독 도루를 시도, 1사 1,3루 기회가 이어졌다. 데이비슨은 삼진을 당했지만 1루 주자 박민우가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이 되는 사이 3루 주자 김주원이 먼저 홈을 밟으면서 득점이 성사됐다. 

하지만 KT는 1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이 좌중간 2루타에 상대 중견수 실책이 곁들여지면서 3루까지 도달했고 김현수의 유격수 땅볼로 간단하게 1-1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2회초 2사 후 서호철의 중전안타로 만든 기회에서 안중열이 우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면서 다시 2-1의 리드를 만들었다.

이후 NC는 선발 커티스 테일러가 완벽투를 펼쳤다. 한국 무대 데뷔 이후 가장 좋은 내용의 피칭을 선보였다. 2회부터 5회까지 4이닝 연속 삼자범퇴 이닝으로 KT 타선을 완전히 틀어막았다. 

[OSEN=수원, 조은정 기자]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스기모토, 방문팀 삼성 오러클린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1사에서 KT 최원준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6.06.11 /cej@osen.co.kr

KT는 6회 1사 후 권동진과 최원준의 연속안타로 1사 1,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김현수투수 병살타를 때리면서 기회가 무산됐다.

테일러는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왔다. 선두타자 류현인이 좌전안타를 때렸고 투수 견제 실책으로 무사 2루가 됐다. 허경민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진루타가 되지 않았다. 이후 한승택이 2루수 땅볼을 치면서 2사 3루가 됐고 권동진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 2-2 동점에 성공했다. 

테일러는 7⅔이닝 5피안타 무4사구 8탈삼진 2실점(비자책점) 호투를 펼쳤지만 노디시전으로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결국 KT는 9회초 마무리 박영현이 등판해 3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한 뒤 9회말 끌려가던 경기 양상을 뒤집었다. 선두타자 최원준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김현수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수 방면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다. NC 2루수 박민우가 다이빙캐치에 실패했고 타구가 외야로 느리게 흘렀다. 

이때 도루 스타트를 끊었던 최원준이 타구가 느리게 흐르는 사이 홈까지 쇄도, 끝내기 득점에 성공했다. KT는 9회 마무리 투수가 나왔고 NC는 마무리 투수가 나오지 않은 차이가 있었다. 

[OSEN=수원, 조은정 기자]3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고영표를, LG는 이정용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2사 1루에서 KT 최원준이 김현수 안타 때 LG 수비를 틈타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6.06.03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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