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할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이용규 충격 음주사고, 키움은 끝내기 승리로 분위기 반전했다 [오!쎈 고척]

스포츠

OSEN,

2026년 6월 12일, 오후 11:05

[OSEN=고척,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연패를 끊었다.설종진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2연패를 끊은 키움은 시즌 전적 24승40패1무를 만들었다. 반면 2연승이 끊긴 한화는 32승29패1무가 됐다.9회말 2사 1,2루에서 키움 서건창이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6.12 / jpnews@osen.co.kr

[OSEN=고척,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서건창의 활약을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제압했다.

설종진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2연패를 끊은 키움은 시즌 전적 24승40패1무를 만들었다. 반면 2연승이 끊긴 한화는 32승29패1무가 됐다.

선발 안우진은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최고 159km/h 빠른 공을 뿌리며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쾌투, 2023년 8월 31일 문학 SSG전 이후 1016일 만의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안우진 뒤로 김서준과 윤석원, 박진형, 조영건이 등판해 역전승 발판을 놨다.

타선에서는 서건창이 시즌 첫 홈런과 끝내기 안타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9회말 대타로 들어선 여동욱도 추격하는 1타점 적시타로 끝내기 승리에 공을 세웠다.

[OSEN=고척, 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2연패에 빠진 키움은 안우진, 3연승으로 4위 사수를 노리는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무사에서 키움 서건창이 우월 솔로포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6.12 / jpnews@osen.co.kr

0-2로 끌려가던 키움은 서건창의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서건창은 3볼-1스트라이크에서 에르난데스의 5구 145km/h 직구를 타격,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서건창의 시즌 첫 홈런이자 KIA 시절인 지난해 4월 11일 SSG전 이후 427일 만의 홈런. 키움 소속으로는 2021년 6월 27일 고척 KIA전 이후 무려 1811일 만의 홈런이었다.

이후 한화에게 한 점을 더 내줬지만, 9회말 한화 마무리 이민우 상대 2사 1·2루 찬스에서 대타 여동욱의 적시타로 2-3, 한 점 차를 만들고 기회를 살렸다. 계속된 1·2루 찬스에서 서건창이 외야를 완전히 가르는 타구를 날렸고, 주자 2명이 모두 들어와 키움이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OSEN=고척,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연패를 끊었다.설종진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2연패를 끊은 키움은 시즌 전적 24승40패1무를 만들었다. 반면 2연승이 끊긴 한화는 32승29패1무가 됐다.9회말 2사 1,2루에서 키움 서건창이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6.12 / jpnews@osen.co.kr

경기 후 설종진 감독은 "안우진이 복귀 후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발투수 역할을 잘해줬다. 불펜진도 큰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주면서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줬다"고 돌아봤다.

설 감독은 "서건창은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6회 추격을 시작하는 홈런 한방과 9회 결정적인 적시타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키움은 이용규 플레잉코치의 음주사고와 은퇴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상황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다. 설종진 감독은 "다소 어수선할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경기에 집중을 잘해줬다"며 "모두 수고 많았고,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OSEN=고척,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연패를 끊었다.설종진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2연패를 끊은 키움은 시즌 전적 24승40패1무를 만들었다. 반면 2연승이 끊긴 한화는 32승29패1무가 됐다.9회말 2사 1,2루에서 키움 서건창이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6.12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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