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한화 김서현 2026.04.01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2/202606121849775894_6a2c1abd5860c.jpg)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서현이 고양 히어로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김서현은 12일 고양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고양과의 원정경기에서 한화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가 12-2로 크게 앞선 9회말 등판한 김서현은 염승원을 2루수 땅볼로 처리, 주성원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원성준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주형에게도 헛스윙 삼진을 솎아내면서 이날 경기를 끝냈다.
총 투구수 18구. 최고 149km/h 직구(5구)에 슬라이더(5구)와 체인지업(5구), 투심(3루수)을 고루 던져 키움 타선을 묶었다. 평소만큼의 구속은 아니었지만 보다 밸런스가 잡힌 모습으로 타자를 상대했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KIA는 이의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한화 투수 김서현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4.11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2/202606121849775894_6a2c1abdcd62f.jpg)
지난해 마무리로 33세이브를 기록하며 한화의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김서현은 올 시즌 4월까지 평균자책점 9.00으로 헤맸고, 결국 클로저 자리에서 내려온 뒤 4월 27일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1군 등록이 가능한 열흘을 채운 뒤 곧바로 콜업됐다.
김경문 감독은 김서현이 2군에서 재조정을 마치고 돌아온 뒤 김서현에게 다시 마무리를 맡기겠다고 얘기했지만, 그는 복귀 후 첫 등판이었던 7일 광주 KIA전에서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신뢰를 잃은 김서현은 그 이후 경기들에서도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팀이 크게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마운드에 올라가지 못하고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고, 결국 5월 13일 다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정우람 2군 투수코치의 집중 관리를 받으며 재정비의 과정을 밟고 있다. 급격한 변화를 추구하기보다 다이어트와 러닝 훈련 등 기본적인 부분을 다지는 데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는 중이다. 현재 약 4kg을 감량한 김서현은 꾸준히 체중을 줄여가며 몸을 만들고 있다.
![[OSEN=지형준 기자] 한화 강건우. 2026.04.15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2/202606121849775894_6a2c1abe405c8.jpg)
한편 이날 한화는 12-2 대승을 거뒀다. 선발 강건우가 5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으로 쾌투했고, 엄요셉이 1⅓이닝 무실점, 원종혁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김서현이 등판했다.
장단 16안타가 터진 타선에서는 권광민과 김동휘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한경빈이 2안타 3타점, 박상언이 3안타 1타점으로 돋보엿다. 최인호와 하주석도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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