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팬들이 이정후 뒷받침"…ML 타율 2위 美 전역이 주목, 올스타의 꿈 이룰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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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3일, 오전 05:4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조형래 기자] “수많은 자이언츠 팬들이 이정후를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성을 만들어내는 선수는 다른 선수들도 아닌 이정후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라는 빅마켓 구단에서 현재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추신수와 김하성이 갖고 있던 한국인 메이저리거 연속 안타 기록인 16경기 연속 안타를 경신한 것은 물론, 이 기간 안타를 집중시키면서 구단의 레전드들까지 소환하기도 했다.

18경기 연속 안타 기간 이정후는 타율 5할(72타수 36안타) 1홈런 10타점 OPS 1.159로 대폭발하고 있다. 타율이 2할6푼5리에서 3할3푼8리까지 치솟았다. 이제 메이저리그 타율 전체 2위에 오르면서 타격왕 경쟁을 치르고 있다. 1위는 마이애미 말린스 오토 로페스의 3할4푼4리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이정후는 2016년 앙헬 파간(19경기 연속안타) 이후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최초의 자이언츠 선수다’면서 ‘이 기록은 매우 인상적이고 시의적절하다. 이정후가 안타를 몰아치면서 올스타 후보로도 고려할 수 있을 정도’라며 올스타 후보로도 손색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이정후는 최근 올스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타격감이 뜨거운 현재 득표수가 급증했다. 존재감을 무시하기 어려운 정도다”라면서 이정후의 올스타 선정 가능성을 기대했다.

’NBC스포츠 필라델피아’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 선수들의 올스타 선발 가능성을 전망하면서 외야수 브랜드 마쉬와 이정후를 비교했다. 마쉬도 올해 급성장한 모습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타율 3할2푼6리(224타수 73안타) 8홈런 31타점 34득점 OPS .865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정후와 비슷한 타격 성적에 올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비슷하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올스타의 외야진은 7명이었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제임스 우드(워싱턴 내셔널스), 코빈 캐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조던 워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후안 소토(뉴욕 메츠), 마이클 해리스 2세(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앤디 파헤스(LA 다저스)가 올해 올스타 외야진에 선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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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마쉬는 야구계 모든 외야수 중 가장 좋은 타율을 기록 중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와 정면으로 맞설 수 있다’면서 ‘마쉬는 올해 공을 필드 안으로 자주 들여보낸 이정후에 비해 장타와 타점, OPS에서 우위를 점한다. 수비 면에서는 두 선수가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결국에는 이 문제는 인기 경쟁으로 귀결된다. 한국에서 프로 생활을 한 이정후는 거대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고 수많은 자이언츠 팬들이 이정후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정후의 팬덤이 상당하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마쉬 역시 필라델피아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두 선수 중 모두 올해가 올스타 첫 선발이 될 것이고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쟁이 전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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