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프리뷰] 타격부진 KIA, 벤자민 상대로 3연패 벗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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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3일, 오전 07:46

[OSEN=이선호 기자] KIA가 3연패에서 벗어날까?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팀간 8차전이 열린다. 전날 주말시리즈 첫 경기는 두산이 4-2로 승리했다. 최민석의 7이닝 1실점 호투가 승리의 비결이었다. 3연패에 빠진 5위 KIA는 두산에게 0.5경기차로 추격당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설욕에 나선다. 13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3.58를 기록중이다. 최근 5경기에서 흐름이 좋다. 평균자책점 2.97를 기록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올해 첫 경기이다. 역대로 8경기 4승1패 평균자책점 2.81로 강했다. 

두산은 좌완 벤자민로 맞불을 놓았다.  9경기에 등판해 3승4패 평균자책점 2.84의 우등성적을 내고 있다.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펼치다 앞선 키움전에서는 3이닝 4실점으로 주춤했다. KIA를 상대로 6이닝 4실점(2자책)으로 나쁘지 않았다. 패전을 안았기에 설욕의 등판이다. 

양팀의 타선의 흐름이 극명하게 대비된다. 두산은 2경기 연속 두 자릿 수 안타를 터트리며 상승세에 올라탔다. 전날은 12안타 4볼넷으로 4득점에 그쳤지만 상하위 타선이 고르게 터지고 있다. 한번 응집력이 생기면 빅이닝도 만들어낼 수 있다. 이틀연속 홈런을 날린 양의지가 3경기 연속포에 도전한다. 

KIA는 타선 전체가 슬럼프 조짐을 보이고 있다. 리드오프 박재현의 부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고 김도영도 최근 3경기에서 시원스러운 타격이 나오지 않고 있다. 6주동안 10홈런 31타점을 올린 아데를린도 계약종료와 함께 팀을 떠나 파괴력이 줄었다. 수비와 주루에서도 실수들이 잦아지는 등 경기력도 급격하게 저하되고 있다. 타격에서 반전이 나와야 3연패에서 벗어날 수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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