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초 대기록이다. LG 캡틴 박해민, 13시즌 연속 20도루 신기록 달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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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3일, 오후 05:34

[OSEN=지형준 기자]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김진수,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 1,3루에서 LG 박해민이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박해민은 첫 번째 13시즌 연속 20도루 기록 달성. 2026.06.13 / jpnews@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해민이 KBO 역대 최초 13시즌 연속 20도루 대기록을 달성했다.

박해민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말 톱타자 홍창기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박해민이 우전 안타를 때려 무사 1,3루 찬스로 연결했다. 오스틴 타석에서 초구에 박해민은 2루 도루를 시도해 성공했다. 시즌 20번째 도루. 

이로써 박해민은 최근 3경기 연속 도루를 기록하며 13시즌 연속으로 20도루를 달성했다. KBO 역사에서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다. 

박해민은 2014년 5월 4일 대구 NC전에서 첫 도루를 성공한 이후, 매 시즌 꾸준히 20도루 이상을 기록해왔다. 종전 KBO 기록은 정근우가 2016년 한화 소속으로 달성한 11시즌 연속(2006~2016시즌) 20도루였다. 박해민은 2025년 이를 넘어 12시즌 연속 20도루를 달성했다.

[OSEN=지형준 기자]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김진수,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 1,3루에서 LG 박해민이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박해민은 첫 번째 13시즌 연속 20도루 기록 달성. 2026.06.13 / jpnews@osen.co.kr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4시즌 연속 도루왕을 차지한 박해민은 2014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5시즌 연속 30도루 이상, 2015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3시즌 연속 40도루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2015시즌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 도루인 60개를 기록했다. 2014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매 시즌 도루 부문 10위 안에 들었다.

또 박해민은 6월 5일 창원 NC전에서 도루 2개를 추가해 통산 476도루를 기록하며 KBO 통산 도루 부문에서 종전 4위 정수근(전 롯데)의 통산 474도루를 넘어 단독 4위에 올라섰다. 통산 3위 이대형(전 KT)의 505도루를 향해 도전하고 있다. 

한편 LG는 무사 1,3루에서 오스틴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 때 2루주자 박해민이 기민한 센스로 3루까지 태그업했다. 롯데 3루수와 유격수가 모두 중계 플레이에 나서면서 3루가 빈 틈을 놓치지 않았다.

이후 문보경의 1루수 땅볼 때 재빨리 홈으로 달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득점을 올렸다. LG가 2-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4연승을 노리는 LG는 톨허스트, 꼴찌 추락 위기에 놓인 롯데는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1사 1루에서 LG 박해민이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2026.06.12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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