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 선](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4/202606141026772379_6a2e03db15412.png)
[OSEN=정승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가 자신의 여섯 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플로리다 해변에서 훈련 대신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는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해변을 거니는 모습이 담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디오구 달롯도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호날두는 선글라스와 반바지 차림으로 해변을 걸으며 여유를 만끽했다. 특유의 탄탄한 체격 역시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호날두는 파라솔과 비치 의자 주변에서 주변을 둘러봤고, 자신을 촬영하는 사람들을 발견한 뒤 손짓을 하며 반응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포르투갈은 오는 18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K조 1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최근 미국에 도착해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현재 베이스캠프는 플로리다에 마련됐지만, 첫 경기 장소인 휴스턴까지는 약 1600km 이상 떨어져 있다.
이번 대회는 호날두에게 개인 통산 여섯 번째 월드컵이다.
다만 그의 대표팀 승선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존재한다. 호날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대회 직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유럽 무대를 떠난 이후에도 득점력은 여전했다. 그는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현재까지 142경기에서 123골을 기록하며 꾸준한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대표팀에서의 역할을 두고는 의견이 엇갈린다. 포르투갈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하파엘 레앙, 비티냐 등 젊고 역동적인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자신을 향한 우려에 직접 반박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몸 상태가 어떠냐고? 경기를 안 봤나? 나는 괜찮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알 나스르의 리그 우승에도 기여한 호날두는 다시 한번 월드컵 정상 도전에 나선다.
포르투갈은 콩고민주공화국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와 차례로 맞붙는다.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6개 대회에 출전하는 호날두가 마지막 도전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ccos23@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