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이정후, 컵스전 4타수 무안타…2경기 연속 침묵 '타율 0.328'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14일, 오후 02:18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이정후는 이날까지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며 흐름이 한풀 꺾였다. 시즌 타율도 0.328로 하락했다.
이정후는 2회말 무사 2루의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그는 컵스 선발 투수 벤 브라운을 상대로 2구째를 공략해 봤지만 우익수 뜬공이 나왔다. 그래도 2루 주자는 3루까지 보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1사 3루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정후는 4회말엔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말엔 2사 1,2루의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았는데 이번엔 1루 땅볼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브라운에 묶여 있던 이정후는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선 좌완 케일럽 틸바를 상대로 7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타구는 잘 맞았으나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또 한 번 범타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침묵 속에 1-6으로 패했다. 선발 투수 트레버 맥도날드가 3⅔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했고 타선도 단 1점을 내는 데 그쳤다.
2연패의 샌프란시스코는 28승4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3연승의 컵스는 37승34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