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스파이크에 손목 밟혔는데…가슴 쓸어내린 SSG, 무리시키진 않는다 [오!쎈 대구]

스포츠

OSEN,

2026년 6월 14일, 오후 03:55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SSG는 베니지아노가 선발 출전했다. SSG 랜더스 박성한이 5회말 2사 1,2루 삼성 라이온즈 김상준의 1루 땅볼때 1루주자 류지혁의 태그 과정에서 손을 밟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2026.06.13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천만다행이다. 지난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도중 상대 선수의 스파이크에 왼쪽 손목 부위를 밟힌 박성한(SSG 랜더스 내야수)의 상태가 별문제 없기 때문.

SSG는 2루수 정준재-유격수 안상현-지명타자 최정-좌익수 김재환-우익수 길레르모 에레디아-중견수 최지훈-1루수 오태곤-포수 조형우-3루수 최윤석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4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숭용 감독은 박성한의 현재 상태에 대해 “많이 좋아졌다. 오늘도 된다고 하는데 무리시키지 않으려고 뒤에 준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의산이 어제 경기 도중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했고 내일 모레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SSG는 베니지아노가 선발 출전했다. SSG 랜더스 박성한이 5회말 2사 1,2루 삼성 라이온즈 김상준의 1루 땅볼때 1루주자 류지혁의 태그 과정에서 손을 밟혀 교체되고 있다. 2026.06.13 / foto0307@osen.co.kr

외국인 투수 토마스 해치는 드디어 첫선을 보인다. 이숭용 감독은 “기대된다. 투구 영상을 봤을 때 볼을 막 던지는 투수는 아니어서 안정감 있게 던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계속 던져왔으니 투구수는 80~100개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펜 운영 계획에 대해서는 “문승원과 김민은 연투했기 때문에 오늘 쉴 예정이다. 오늘은 노경은, 조병현, 이로운 등이 등판 가능하다”면서 “해치가 최소 6회까지 소화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전 포수 조형우와 대화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에 이숭용 감독은 “조형우가 배터리 코치, 전력 분석 파트와 함께 공부를 열심히 한다. 개인적으로 독해지라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면서 “마주 앉아 이야기하면 부담스러울 테니 그냥 한마디씩 건넨다. 우리 팀은 조형우가 성장해야 투수진이 더 탄탄해진다”고 말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SSG 랜더스 조형우 093 2026.06.12 / foto0307@osen.co.kr

이어 그는 “조형우는 가지고 있는 능력이 너무 좋기 때문에 좀 더 디테일하게 공부한다면 충분히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조형우에게 계속 메시지를 주고 있다. 스스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점점 느는 것도 보인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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